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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은 군산의 한 수험생이 수능 전날 하굣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보건실에서 시험을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일반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르기 어렵다는 군산교육지원청 판단에 따라 혼자 수능을 치르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 시험장 66곳에는 보건실과 예비 시험실이 각각 하나씩 운영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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