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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3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포구 동쪽 2.6㎞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뒤집혔습니다.
8톤급 성산 선적인 이 어선의 승선원 4명 중 3명은 해경 연안 구조정에 구조됐지만 60대 선장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해경 함정 7척과 어업지도선 한 척, 민간 어선 4척, 헬기 한 대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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