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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55분쯤 충청남도 서산시 화곡리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LP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집주인 85살 A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A 씨가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거실에서 가동 중이던 LPG 난로에서 가스가 누출돼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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