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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이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단연장선은 인천 1호선 계양역∼서구 불로동 6.8㎞ 구간에 건설 중이며 3개 정거장을 새로 설치하게 됩니다.
이 사업은 검단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책으로 추진됐습니다.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터널과 정거장 구조물 설치가 대부분 마무리됐고 전동차 투입을 시작으로 철도 종합시험운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검단신도시 교통수요에 부응하고 인천 1호선과 공항철도 연계성이 강화돼 인천 북부 도시철도 네트워크가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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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검단신도시 교통수요에 부응하고 인천 1호선과 공항철도 연계성이 강화돼 인천 북부 도시철도 네트워크가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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