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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제주산 브로콜리에 잎과 줄기가 말라죽게 되는 '검은무늬병'이 번져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애월읍과 한림읍 지역 브로콜리에 검은무늬병이 확산하고 있다며, 올 9~10월 기온이 높고 비가 자주 내린 데다 다음 달 초순까지 잦은 비가 예보돼 발병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잎에서 병증이 확인되거나 비 오는 날씨가 이어지면 전용 살균제로 집중 방제해야 12월에서 이듬해 2월 수확기에 검은무늬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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