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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첫 청사인 대전부청사에 대해 철저한 고증을 통한 원형 복원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추진해온 국내 첫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는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타벅스 측의 최종 결정까지 최소 2년이 걸리고, 매출 감소 등으로 로스터리 매장 증설이 중단된 점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 시장은 건물의 효율적인 활용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업시설이 필요하다며 1층 입점 시설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전부청사는 일제강점기인 지난 1937년에 지어진 근대 건축물로 해방 이후 대전의 첫 시청사로 사용됐습니다.
민간에 소유권이 넘어간 뒤 철거 위기에 놓이면서 지난 5월 대전시가 건물을 매입했으며, 복원 공사를 거쳐 오는 2027년 개관할 예정입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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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부청사는 일제강점기인 지난 1937년에 지어진 근대 건축물로 해방 이후 대전의 첫 시청사로 사용됐습니다.
민간에 소유권이 넘어간 뒤 철거 위기에 놓이면서 지난 5월 대전시가 건물을 매입했으며, 복원 공사를 거쳐 오는 2027년 개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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