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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은 오늘(20일) 입장문을 내고 "김동연 경기지사는 도민의 세금으로 용역을 줘서 실시한 'GTX-플러스 3개 사업(GTX-GㆍH 노선, GTX-C 노선 연장)'의 경제성 조사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시장은 "도의 최우선 순위로 건의한 GTX-플러스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 값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경기도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것으로 매우 무책임한 태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도가 경제성 조사 결과를 공개하거나 설명하지 않고 해당 3개 사업만을 경기도 철도사업의 최우선 순위로 정한 뒤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국토부에 요구한 것은 꼼수 행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장은 앞서 용인?수원?성남?화성 4개 시 시민이 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과 김 지사의 GTX-플러스 3개 사업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김 지사 사업의 용역 결과인 B/C값을 공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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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가 경제성 조사 결과를 공개하거나 설명하지 않고 해당 3개 사업만을 경기도 철도사업의 최우선 순위로 정한 뒤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국토부에 요구한 것은 꼼수 행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장은 앞서 용인?수원?성남?화성 4개 시 시민이 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과 김 지사의 GTX-플러스 3개 사업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김 지사 사업의 용역 결과인 B/C값을 공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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