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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유엔 글로벌혁신허브 부속회의를 유치했습니다.
유엔 기후행동 플랫폼인 글로벌혁신허브 부속회의에는 12개국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가합니다.
국제컨벤션센터를 건립 중인 포항시는 앞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 국제회의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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