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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귀어 창업 지원 대출금을 부정하게 받은 혐의로 40대 A 씨와 30대 B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업과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어업에 종사하는 것처럼 꾸며 대출금 1억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전문 낚시 어선을 운영하기 위해 어업 활동을 하는 것처럼 공무원을 속여 대출금 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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