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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옥상에 조성한 하늘정원이 환경부 등이 주관하는 '제15회 인공지반 녹화대상' 전국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도청 신관과 동관에 있는 하늘정원은 수목 50종과 초화류 6,800본으로 녹지를 조성해, 청사 옥상이 도심 속 휴식과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인공지반 녹화대상은 도시 환경 속에 녹지를 삽입하는 혁신적인 사업을 평가하는 공모전으로, 2021년엔 여의도 파크원, 2022년 한강 DIMC 테라타워, 지난해는 송도 G-Tower가 수상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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