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 미술 축제 '인천 아트쇼' 개막...24일까지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 작품 관람과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인천아트쇼 2024'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데이비드 호크니,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 거장들과 국내 유명 작가 등 천300여 명의 작품 6천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또, 달항아리를 소재로 한 도자기와 회화 등의 특별전과 배우 하지원의 작품들, 인천 지역 청년 작가와 원로 작가들의 특별전도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해양도시 인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요트 전시와 연계한 LED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려 시각예술과 레저문화를 융합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미술품 구매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결제도 이뤄집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