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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는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최근 검찰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데 대해 "박정훈 대령은 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죄지은 사람들이 죄 없는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있다"면서 이같이 쓰고,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군 검찰은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수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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