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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수소만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 전소 발전단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남 당진에 들어섭니다.
충청남도는 당진시, 한국남동발전 등과 함께 성공적인 친환경 에너지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당진시 가곡리 일대에 조성될 발전단지에는 9백㎿급 수소 전소 발전소와 3백㎿급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데이터센터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32년까지 4조 5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청정 수소 발전단지 조성으로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고,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반 시설인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구축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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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청정 수소 발전단지 조성으로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고,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반 시설인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구축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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