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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가 내려진 경기 북부 지역에서 고속도로 6중 추돌 사고가 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전 6시 10분쯤 구리포천고속도로 남양주 터널 인근 서울 방향에서 1톤 트럭이 터널을 빠져나오다 눈길에 미끄러진 뒤 뒤따르던 SUV와 25톤 트럭, 승용차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앞서 5시 50분쯤엔 수도권 제1 순환선 노고산 2터널과 양주 요금소 사이 도로에서 화물차가 넘어지고, 오전 6시 10분쯤 양주시 백석읍 말머리고개를 내려오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수로에 앞바퀴가 빠졌습니다.
구리시 수택동과 토평동에선 폭설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덮쳐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구리시 수택동에선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이 눈길에 미끄러져 쓰러지면서 다쳤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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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동과 토평동에선 폭설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덮쳐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구리시 수택동에선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이 눈길에 미끄러져 쓰러지면서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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