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희망 배달 안부 살핌 사업' 기관 표창 수상

울산 울주군이 올해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울주군은 행안부 공모 사업인 '희망 배달 안부 살핌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희망배달 안부 살핌 사업은 우체국 공익재단과 울산·남울산 우체국, 울주푸드뱅크마켓,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 사업으로 월 2회 고독사 위기 가구 가운데 집중 관리 대상 170세대에 집배원이 생필품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핀 사업입니다.

이순걸 군수는 "'고독사 없는 행복 울주'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