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 "폭설 피해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여주시장 "폭설 피해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2024.12.02. 오후 4: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충우 여주시장은 최근 폭설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경기도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폭설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내년 영농 활동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잠정 집계 결과 여주시의 폭설 피해액은 농업 분야 28억 원, 축산 분야 55억 원 등 83억 원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읍면동별로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어서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