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폭설 피해' 음성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충북, '폭설 피해' 음성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2024.12.02. 오후 5: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충청북도는 지난달 폭설 피해를 본 충북 음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충북도가 집계한 음성지역의 피해액은 150억 원 이상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은 122억5천만 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음성군에 대한 사전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 피해를 본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피해 주민들에겐 전기료와 도시가스 요금 등 12개 항목이 지원됩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