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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강릉 창경바리어업'을 국가 중요 어업 유산 제14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창경바리어업'은 바닥이 투명한 '창경'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수중 시야를 확보한 뒤 해조류와 수중 생물을 채취하는 어업입니다.
창경바리어업은 1970년대까지 강원지역에서 성행했지만, 현재는 강릉시 강동면 일대에서만 전통 방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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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창경바리어업'은 바닥이 투명한 '창경'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수중 시야를 확보한 뒤 해조류와 수중 생물을 채취하는 어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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