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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상공에서 한강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서울의 새 랜드마크 '서울달'이 정식 운영 백 일 만에 탑승객 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3일 '서울달' 정식 개장 이후 약 석 달 만에 탑승객 2만 명을 돌파하고, 매출 5억 원, 천800번의 무사고 비행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탑승객 중 외국인 관광객이 5명 중 1명꼴로, 설문조사 결과 외국인의 만족도는 내국인 90점보다 높은 93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하는 보름달 모양의 가스 기구로, 여의도공원에서 130m를 수직 비행하고, 서울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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