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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레일 노조와 서울지하철 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노조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서울지하철 노조는 모레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본부 상황실을 꾸려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 진·출입 광역버스 202개 노선에 2천141대, 시내버스 46개 노선에 450대를 출·퇴근 시간대 집중적으로 배차해 수송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혼잡률 증가 노선에는 예비차량 광역버스 124대와 시내버스 280대를 투입하고 필요 시 전세버스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마을버스는 시·군 실정에 맞춰 심야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 운행하고 파업 기간 택시 운행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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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혼잡률 증가 노선에는 예비차량 광역버스 124대와 시내버스 280대를 투입하고 필요 시 전세버스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마을버스는 시·군 실정에 맞춰 심야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 운행하고 파업 기간 택시 운행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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