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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제2 노조의 쟁의행위 안건이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교통공사 제2 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 통합노조는 지난 2일부터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찬성률이 전체 조합원의 과반이 되지 않아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64%가 찬성했고 36%가 반대했는데, 찬성 인원이 전체 조합원의 48%로 과반에 미치지 못해 안건은 부결됐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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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64%가 찬성했고 36%가 반대했는데, 찬성 인원이 전체 조합원의 48%로 과반에 미치지 못해 안건은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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