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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계엄 사태에 대해 대통령이 조속히 대국민 사과하고 거국내각을 구성해 책임총리에게 내정을 모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임기 단축 개헌을 선언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머뭇거리면 '박근혜 시즌 2(투)'가 될 것이라며, 또 탄핵당하면 이 당은 더 존속할 가치도 없고 소멸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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