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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성능 실험을 하다 숨진 연구원 3명의 사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연구원들을 부검한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에 따라 연구원들이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경위와 배기·환기 시스템 이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달 초 현대차 울산공장과 남양연구소 등에서 차량 실험 공간 설비 서류 등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고, 안전 관련 책임자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 전동화 품질사업부 차량 실험 공간에서 연구원 3명이 배기가스 질식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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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19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 전동화 품질사업부 차량 실험 공간에서 연구원 3명이 배기가스 질식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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