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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보낸 비상계엄 관련 긴급 서한에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WEF 회장은 "한국이 혼란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강한 회복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슈밥 회장은 이주옥 WEF 아시아·태평양 국장을 통해 전달한 서신에서 "한국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매우 우려스러웠지만, 계엄 해제 결의안이 평화롭게 이행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에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경제의 시간'과 '정치의 시간'은 다르게 돌아간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정치적인 일련의 사태가 정리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제일 시급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4일 비상계엄과 관련해 외국 정상, 주지사, 국제기구수장, 주한 대사, 외국 투자기업에 "불운한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회복력 있고 차분하게 국가와 지역발전 전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안심해도 좋다"는 내용이 담긴 긴급 서한을 2,500여 통 보냈습니다.
WEF는 유엔 비정부자문기구로 해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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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지난 4일 비상계엄과 관련해 외국 정상, 주지사, 국제기구수장, 주한 대사, 외국 투자기업에 "불운한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회복력 있고 차분하게 국가와 지역발전 전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안심해도 좋다"는 내용이 담긴 긴급 서한을 2,500여 통 보냈습니다.
WEF는 유엔 비정부자문기구로 해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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