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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에 중소, 벤처기업의 지원 거점공간 역할을 할 중소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자료 제공은 물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맞춤형 교육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해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화성시에는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과 이와 관련된 제조업체 2만8천여 개가 있습니다.
여기에 국가산업단지 2개소와 일반산업단지 19개소, 도시첨단산업단지 1개소 등 22개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인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산업 등 4천6백여 개의 핵심 미래전략산업 기업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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