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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초 국립 해양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 중구 북성동 박물관 2층에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습니다.
박물관은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 2만 7,6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만 7천여㎡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박물관은 파도의 흐름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형으로 설계됐고 어린이 박물관과 디지털 실감 영상실, 해양교류사실, 해양문화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에선 총 890여 점의 유물과 전시물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휴관합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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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 중구 북성동 박물관 2층에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습니다.
박물관은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 2만 7,6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만 7천여㎡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박물관은 파도의 흐름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형으로 설계됐고 어린이 박물관과 디지털 실감 영상실, 해양교류사실, 해양문화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에선 총 890여 점의 유물과 전시물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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