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동료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현역 육군 장교 38살 양광준에 대한 1심 첫 공판이 오늘(12일) 열립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구속기소된 양광준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현역 중령 진급 예정자인 양 씨는 같은 부대에 근무하던 군무원 33살 A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가정이 있던 양 씨는 피해자 A 씨와 교제하던 중 부적절한 관계가 밝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A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북한강 일대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지난달 13일 경찰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양 씨의 이름과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춘천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구속기소된 양광준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현역 중령 진급 예정자인 양 씨는 같은 부대에 근무하던 군무원 33살 A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가정이 있던 양 씨는 피해자 A 씨와 교제하던 중 부적절한 관계가 밝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A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북한강 일대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지난달 13일 경찰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양 씨의 이름과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