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뒤 뺑소니' 마세라티 30대 운전자 1심 선고

'음주사고 뒤 뺑소니' 마세라티 30대 운전자 1심 선고

2024.12.13.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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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상태에서 마세라티 승용차를 몰다가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30대 운전자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이뤄집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오늘(13일) 오후 구속기소 된 32살 김 모 씨의 1심 선고를 엽니다.

김 씨는 지난 9월 광주 서구 도로에서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1명은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운전하기 전 적어도 소주를 두 병 이상 마신 사실을 확인해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했고,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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