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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백산면 육용 오리농장에서 나온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초동대응팀을 농장에 보내 오리 2만2천 마리를 매몰 처분했고, 반경 10㎞ 내 닭과 오리 2백만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처했습니다.
지난 10월 이후 전국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건 이번이 10번째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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