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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부산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 참가한 시민 수만 명도 환영했습니다.
어제(14일) 오후 전포로에서 열린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만 명이 넘는 시민이 모여, 5백m 구간 6개 차로와 주변 인도를 메웠습니다.
탄핵이 가결되자 참가자들은 "이겼다"고 외치며,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탄핵 심판을 진행해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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