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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고립·은둔 청년 852명이 시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해 설립된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올해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고립청년 852명을 발굴해 맞춤 지원한 결과, 고립감과 우울감이 각각 20% 이상 줄었고 자기효능감은 19.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답자 249명 가운데 1/3 이상은 사업 참여 이후 취업 및 진로 변화 등 자립을 경험했다고 답했고, 23%는 자격증을 새로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고립·은둔을 극복한 청년의 가족을 멘토로 양성하는 교육 과정에는 51명이 참여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에 온라인 기지개 센터를 열어 고립 은둔 청년의 프로그램 참여와 자기 주도성 회복을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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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해 설립된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올해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고립청년 852명을 발굴해 맞춤 지원한 결과, 고립감과 우울감이 각각 20% 이상 줄었고 자기효능감은 19.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답자 249명 가운데 1/3 이상은 사업 참여 이후 취업 및 진로 변화 등 자립을 경험했다고 답했고, 23%는 자격증을 새로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고립·은둔을 극복한 청년의 가족을 멘토로 양성하는 교육 과정에는 51명이 참여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에 온라인 기지개 센터를 열어 고립 은둔 청년의 프로그램 참여와 자기 주도성 회복을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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