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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예인선 기관장이 해양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5일) 오전 9시 반쯤 삼척항 입구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예인선 기관장인 A 씨는 삼척항으로 입항하던 시멘트 운반선의 예인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저체온증 외에 건강상 이상이 없어 본인 의사에 따라 귀가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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