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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여당을 향해 지금은 편 가르기를 할 때가 아니라며 더 큰 공동의 목표를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탄핵안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국회의원은 자신의 소신과 판단에 따라 표결에 임한 것이고 이를 두고 부역자나 출당을 운운하는 것은 어지러운 시국을 더 악화시킬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의 위기는 곧 국가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국민과 경제, 미래를 위해 서로 다른 의견 속에서도 조화를 이루는 화이부동의 정신으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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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당의 위기는 곧 국가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국민과 경제, 미래를 위해 서로 다른 의견 속에서도 조화를 이루는 화이부동의 정신으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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