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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민의힘을 향해,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당 간판을 내리고 재창당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사회관계망에 글을 올려, 헌법재판소 심판 결과에 따라 조기 대선도 염두에 둬야 하는데 비대위 체제로는 대선을 치를 수 없다며 이번 비대위는 재창당 준비위원회 수준이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금 국민의힘은 존망의 위기라며 지금 필요한 건 재집권보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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