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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4시쯤 부산 기장읍의 신축 건물 공사장 지하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지하에 있던 작업자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자로 분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와 연기 배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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