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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서울 남산에 새해맞이를 위한 '빛의 연하장' 조형물이 전시됩니다.
빛의 연하장은 남산 N서울타워 앞 팔각정 공원에 LED 종이학 4천 개를 전시한 것으로, 한지 등으로 만든 해치 상징물과 함께 새해 꿈과 희망의 기운을 전달하게 됩니다.
또, 남산공원 주요 산책로엔 야간 조명을 설치한 '윈터 가든'을 조성해 아름다운 겨울 풍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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