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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후보 선거 과정에서 도의원들에게 물품이 살포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의장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늘 최학범 의장 자택과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최 의장이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전직 도의원과 공모해 도의원 15명에게 장어를 선물했다는 의혹을 파악하기 위한 겁니다.
경찰은 조만간 최 의장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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