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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 채소2동이 시설 현대화사업 사업을 끝내고 개장했습니다.
가락시장 채소2동은 농산물 신선도를 위한 정온시설과 물류 효율화를 위한 공동물류체계, 전자송품장 등을 갖췄고 에너지 사용량의 27%를 태양과 지열로 확보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장식에서 "가락시장을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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