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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후 6시 반쯤 강원 원주시 판부면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490㎡ 규모 건물 한 동과 안에 있던 기계들이 모두 타 소방 추산 3억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생겼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늘(23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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