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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오전 9시 반쯤 경남 김해시 진례면에 있는 군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민간인 작업자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위험물 탱크의 압력 시험을 하다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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