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778만㎡ 규모로 확대...이주기업 50여곳 수용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778만㎡ 규모로 확대...이주기업 50여곳 수용

2024.12.27.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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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인접한 남사읍 완장리·창리 일대에 50만㎡ 규모 이주기업 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용산단에는 국가산단 조성으로 이주하는 기존 기업 50여 곳이 입주할 수 있게 되는데, 이에 따라 국가산단 총면적은 778만㎡로 확대됩니다.

시는 이주기업 전용산단 대상 지역에 대해 27일부터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을 진행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추가할 계획입니다.

해당 지역은 2026년 4월 12일까지 건축물 신축과 증·개축,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행위가 제한되며 경작은 허용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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