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15년째 폐건물 방치' 약산온천호텔 철거

[대구] 달성군, '15년째 폐건물 방치' 약산온천호텔 철거

2024.12.27.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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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부도와 사업 난항 등으로 15년 동안 장기 방치된 논공읍 '약산온천호텔' 건물을 허물고 관광지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에 따라 소유주 측은 건물을 철거하고 달성군청은 땅을 사들여 2028년 완공 예정인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와 연계한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약산온천호텔은 1996년 착공 이후 건축주의 부도로 경매에 넘어갔고, 2010년 새 소유주가 관광호텔로 증축하려다 난항을 빚어 폐건물로 방치돼 왔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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