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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충남 지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저녁 7시를 기해 전북 군산에 대설주의보를, 밤 9시부터는 전주와 익산, 정읍, 완주, 김제, 고창, 부안, 순창, 임실까지 9곳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보령과 부여·서천까지 충남 지역 3곳에도 저녁 7시부터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됩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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