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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서울시민에 1인당 최대 7,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번 여객기 사고로 인한 사망자 6명과 부상자 2명이 서울시민으로 파악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선, 사망자에게는 서울시민 안전보험을 적용해 최대 4천만 원 보상과 재난지원금 최대 3천5백만 원 등 최대 7천5백만 원을 지원하고 부상자에게는 장해 등급에 따라 최대 천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시는 유가족 전담 공무원을 1대1로 배치해 장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유가족 심리상담 등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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