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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 해상에서 83톤급 선박 전복으로 5명이 실종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늘(30일) 저녁 6시 반쯤,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나 화물을 실어나르는 '차도선'이 전복됐다고 밝혔습니다.
배에는 7명 정도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2명은 구조됐지만 5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밀물 때와 겹쳐 물살이 세지면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복된 선박은 바다환경 정비사업 업체가 운영하는 것으로, 우도 어촌뉴딜사업 공사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경찰청 등에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수색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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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밀물 때와 겹쳐 물살이 세지면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복된 선박은 바다환경 정비사업 업체가 운영하는 것으로, 우도 어촌뉴딜사업 공사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경찰청 등에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수색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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