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떡국·국화 준비해 사고 현장 방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오늘(1일) 참사 현장을 방문합니다.

유가족들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오전 11시 반쯤, 유족 전원이 여객기 사고가 일어난 현장으로 이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떡국과 국화 등을 준비해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절을 올릴 예정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탑승자 신원은 어제(31일) 저녁 미확인된 5명을 포함해 탑승자 179명의 신원이 전부 확인됐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