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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1시 10분쯤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주변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5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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