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 강릉 사무실·자택 수색...경찰 "폭발물 없어"

권성동 원내대표 강릉 사무실·자택 수색...경찰 "폭발물 없어"

2025.01.02. 오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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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와 관련해 경찰이 권성동 원내대표 지역구 사무실과 자택에 대해서도 수색에 나섰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오늘(2일) 낮 1시쯤부터 1시간 동안 경찰특공대와 탐지견을 투입해 권 원내대표의 강릉 지역구 사무실과 자택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서울경찰청 요청을 받아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자택과 사무실을 수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협박 팩스의 발신 경로를 분석하며 발신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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