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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오후 1시쯤 충남 당진시 구룡동에 있는 석산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일부와 내부 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계실 쪽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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