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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일주일째인 오늘(4일) 희생자 179명 전원의 시신 인도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무안공항에서 열린 합동 브리핑에서, 오후 5시부터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179명 전원에 대한 유가족 인도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수습 당국은 밤샘 작업을 통해 시신 인도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례 지도사 10팀을 투입하고, 차질 없이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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